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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3'가 남긴 역사 #시청률 #전세대 공감 #이슈 장악

역대급 슈가맨 소환으로 세대 공감을 이끈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가 지난 6일 시즌을 마무리했다. ‘슈가맨3’는 1회 태사자-최연제 편을 시작으로 화제의 슈가맨과 그들이 가진 이야기, 그리고 그들과 함께 쌓아온 청중들의 추억을 담아내며 따뜻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시즌 마무리의 아쉬움을 달래며 ‘슈가맨3’가 남긴 기록을 짚어봤다. #최종회, 최고 시청률, 7.3% ‘슈가맨3’ 최종회가 시즌 최고 시청률 5.3%(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분당 최고 7.3%까지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방송에는 시즌1부터 소환 요청이 빗발쳤던 그룹 자자와 없던 첫사랑도 떠오르는 명 OST의 주인공 자전거 탄 풍경이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시즌 최초로 두 팀 모두 100불을 기록한 것은 물론 최고 시청률도 달성했다. 최고의 1분을 달성한 장면은 세대별 판정단이 자자의 ‘버스 안에서’를 열창하는 부분이다. 100불을 달성한 자자는 특히 3-40대 판정단에게서 큰 호응을 얻었다. 판정단은 노래에 얽힌 사연은 물론 자자 못지 않은 끼와 흥을 뽐내며 웃음을 선사했다. #100불, 전세대 공감 저격 성공! 화제의 슈가송 추억 속 아이돌의 노래부터 포크송, 영화-드라마 OST, 동요, 발라드, 댄스 등 장르를 망라한 다양한 분야 속 슈가송을 소환한 ‘슈가맨3’. 그만큼 전 세대 100개의 불빛을 밝힐 수 있는 슈가맨이 등장할 수 있을지 많은 이의 관심을 받았다. 첫 100불의 주인공은 10회에 출연한 가수 진주였다. ‘난 괜찮아’를 열창하며 등장한 진주는 과거보다 더욱 풍부해진 성량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청중들과 MC의 환호를 받았다. 두세 번째 100불 슈가맨은 한 회에서 모두 등장했다. 바로 ‘쌍백불 특집’으로 지난 6일 최종회에 등장했던 자자와 자전거 탄 풍경이다. 자자는 메가 히트곡 ‘버스 안에서’로, 자전거 탄 풍경은 영화 OST로 유명세를 탄 ‘너에게 난 나에게 넌’으로 전세대 공감 저격에 성공했다. #화제의 중심! 소환하자마자 이슈 장악한 ‘HOT 슈가맨’ 100불을 달성하진 못했지만 ‘슈가맨3’에 등장한 많은 슈가맨들이 방송 후 뜨거운 반응과 함께 재소환됐다. 최고의 라인업으로 회마다 특집을 꾸며낸 ‘슈가맨3’이기에 화제의 인물도 많았다. 먼저 태사자와 양준일은 자타공인 ‘슈가맨3’가 낳은 스타로서 방송 후에도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1세대 아이돌로 사랑받았지만 근황이 묘연해 많은 이들의 소환 요청이 빗발쳤던 태사자는 활동 당시와 견주어도 부족하지 않은 실력과 비주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시대를 앞서간 가수’ ‘온라인 스트리밍이 다시 발굴한 가수’로 꼽히며 ‘슈가맨3’ 2회에 출연한 양준일은 활동 당시의 안타까운 사연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잃지 않았던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방송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8년만에 팬미팅은 물론 다큐멘터리, 책 집필, 예능 출연 등 전천후 활약 중이다. 이외에도 ‘슈가맨3’를 통해 재결합에 성공한 애즈원, 프리스타일, 씨야 등은 물론 과거 배우 최불암과 함께 노래했던 소녀 정여진, 불의의 사고 후에도 멋진 모습으로 슈가송을 선사한 더크로스 등 총 14회 29팀의 슈가맨이 무려 2244 불을 밝혔고, 시청자와 함께 울고 웃었다. ‘슈가맨3’ 제작진은 “함께 해주신 많은 슈가맨들 덕분에 시즌을 무사히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현재 활동을 하고 있지않은 분들이 출연을 결심하고 무대에 설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시청자분들의 따뜻한 시선과 성원 덕이었다고 생각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담은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3.0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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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3' 남긴 것..양준일 신드롬·역대급 라인업으로 추억 소환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3'가 많은 신드롬을 남기며 막을 내렸다.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3(이하 슈가맨3)'가 6일 14회를 끝으로 시즌3를 3개월 만에 마무리했다. 마지막회에선 자자와 자전거 탄 풍경이 출연해 '쌍 100불'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방송 뿐만 아니라 '슈가맨3'는 시즌 내내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했다. 그 결과 방송 이후 출연 가수들이 타 방송 프로그램에도 잇따라 섭외되고 유튜브, SNS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그 중 가장 뜨거운 이슈를 모은 건 양준일. 그동안 여러 방송사 프로그램에서 양준일을 섭외하려고 시도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하지만 '슈가맨3'가 해냈다. 양준일은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과거 음악방송 영상 등을 통해 약 30년 전 활동 모습과 무대 퍼포먼스, 세월을 앞서간 패션 감각과 재능 등으로 화제를 모았고, '슈가맨3'에 등장하며 인생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슈가맨3'가 양준일 신드롬의 시작이었던 셈. 그가 '슈가송'으로 부른 '리베카' 무대 영상은 '슈가맨3' 공식 네이버 영상에서 159만 뷰를 넘어설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SNS에 공유된 영상과 캡처까지 합치면 반응은 그 이상이었다. 방송 이후 양준일은 미국 생활을 잠시 정리하고 한국에서 연예계 활동을 재개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광고, 방송 등에서 쏟아지는 러브콜로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방송 직후 진행한 팬미팅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해체한 그룹을 재결합 시키는데도 성공했다. 태사자, 씨야의 출연 역시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다시는 함께 무대에 서는 걸 볼 수 없을 것 같았던 그룹 멤버를 완전체로 소환해 시청자들이 더욱 반가워했다. 프리스타일의 등장도 화제였다. '슈가맨3'에선 프리스타일도 연락처를 몰랐던 'Y'를 피처링한 정희경을 섭외하는데 성공했다. 덕분에 프리스타일은 정희경과 처음 함께 'Y' 무대를 꾸몄다. 이 밖에도 이소은·김원준·김정민·진주·김국환·정여진·마로니에 등 음악 방송 무대에서 보기 힘든 가수들을 섭외해 시청자들에게 그 노래를 듣던 시절의 추억을 선물했다. '슈가맨3'는 시즌 내내 화제성을 이어간 덕에 예정보다 2회 연장된 14회로 막을 내렸다. 3.2%(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로 시작해 마지막 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인 5.14%를 기록했다. '온라인 탑골공원(추억의 가요 순위 프로그램을 보는 영상)'에 빠진 시청자들의 '니즈'를 정조준한 결과다. 이런 까닭에 시청자들은 아직 소환되지 않은 '슈가맨'을 추천하는 댓글을 달며 벌써부터 시즌4를 기다리는 분위기다. 에코원·타임·샤크라·베이비복스 등을 소환해달라는 요청 댓글이 방송이 끝난 후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3.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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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슈가맨] 정여진, "최불암 아저씨 보고 울까봐 걱정..유튜브 채널 개설" (인터뷰)

가수 정여진의 노래에 시청자 모두가 어린시절 추억을 떠올렸다. 최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에서 정여진을 소환했다. 1981년 배우 최불암과 '아빠의 말씀'을 부른 10살 소녀 정여진을 '슈가맨'이 39년 만에 소환했다. 정여진은 '요술공주 밍키' '빨강머리 앤' '카드캡터 체리' 등 인기 만화 주제곡을 부른 가수이자 각종 유명 광고 음악을 부른 가수다. 다섯살 때(1976년)부터 꾸준히 노래를 불렀지만, 방송에 나와 무대를 꾸민 건 약 30여년 만에 처음이라 시청자들이 방송 이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주변 반응은 어땠나. "가까운 사람들은 너무 좋아한다. 연락 안 오던 친구들도 연락이 많이 왔고, 다들 (방송 나가길) 잘했다고 하더라. 엄마가 가수 활동하셨을 때 이모가 많이 따라다니고 그래서 이모가 아무래도 방송 쪽을 아시는데 좀 더 화려하게 하고 나오지 그랬냐고 그러셨지만, 잘했다고 하셨다." -최불암 씨와의 재회 어땠나. "이미 나올시거라는 건 제작진에게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사전에 만나게 안 해주줘서 안 그래도 떨렸는데 아저씨를 본다는 생각에 더 떨리더라. 앞에 가사도 까먹고 그랬다.(웃음) 혹시라도 울거나 그럴까봐 걱정을 많이 했다. 미리 '슈가맨' 무대 연습을 할 때 어릴 땐 몰랐는데 최불암 아저씨 부분에서 눈물이 나오더라. 촬영할 때 그러면 안되니깐 걱정 했는데 다행히 울지 않았다. 방청객 분들도 앞에서 많이 우시고, 그래서 나 역시 울컥하긴 했다. 아빠랑 아저씨가 나이도 같아서 아빠 생각도 나고 그랬다." -오랜만에 '아빠의 말씀'을 같이 불러본 소감은. "예전엔 어린 아이의 가삿말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젠 엄마가 되고 나이가 드니깐 아빠 가삿말에 초점을 맞추게 되더라. 이런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불렀다." -방송에서 또 관객 앞에서 노래를 부를 기회는 많지 않았는데 녹화 때 어땠나. "끼도 없고 외모도 연예인이 되기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방송 출연을 안 했는데 이젠 정말 아줌마도 됐고 그래서 없는 용기를 좀 내봤다. 그런데 역시 힘들었다. 제작진과 미팅하고 결심하기까지도 사실 힘들었는데 결심 하고 나서 촬영 일주일 남겨뒀을 땐 시간이 안 갔으면 좋겠더라. 그래도 제작진이 잘 챙겨줘서 녹화를 무사히 마쳤다." -'슈가맨' 출연을 결심한 계기는. "계속 여러 프로그램에서 연락왔는데 단칼에 거절했다. 두 번 정도 고민한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게 바로 유재석 씨가 진행하는 '진실게임'이었다. 유재석 씨 팬이라서 출연하면 인사라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고민했는데 그때는 정말 나가면 안 될 것 같아서 고사했다. 방송에 같이 나온 동생이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논문을 썼는데 우리는 잘 모르지만 애니메이션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무대를 하길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고 얘기하더라. '슈가맨'은 유재석 씨가 출연하기도 하고, 또 기다린 분들에게 의미있는 무대를 보여줄 기회이자 프로그램인 것 같아서 출연했다. 또 필구 (김)강훈이가 나오는 줄 처음에 몰랐는데 너무 예뻐했는데 쇼맨으로 나온다는 거 듣고 정말 출연한다고 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방송에서 엄마, 동생 나까지 음악 가족으로 소개를 해줬는데 너무 떨리고 정신이 없어서 한 명을 빼먹었다. 올케가 '몹쓸 사랑'을 부른 가수 나오미다. 이번에 방송 나갈 때 헤어랑 의상이랑 다 신경 써줘서 고맙다. 덕분에 준비해서 무사히 녹화를 마쳤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1.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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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역시 고막남친"…'한끼줍쇼' 로이킴, 예능감도 합격

가수 로이킴이 팔색조 매력을 자랑했다.로이킴·노라조 조빈은 19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밥동무로 출연해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서의 한 끼 도전에 나섰다.이날 로이킴은 마치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오프닝부터 캐럴을 부르며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추위도 녹일 감미로운 목소리에 규동형제는 어느새 푹 빠져들었다. 이어 강호동은 로이킴을 엄친아라고 칭하며 "미국 명문 조지타운대학교에 재학 중이다"고 소개했다. 이에 이경규는 '로이김'이라고 정직하게 발음해 웃음을 자아냈다.'슈퍼스타K 4' 우승자 출신인 로이킴은 우승 상금 5억의 행방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로이킴은 "당시 상금이 5억이었는데 제가 받진 않았다. 전부 기부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원래 우승하기 전에 '우승 상금으로 뭘 할 것인가?' 적는 게 있었다. '사고 싶은 것 사겠다'고 썼다가 지우고 '모두 기부'라고 적었다. '설마 되겠어?'라고 생각했는데, 설마가 발목을 잡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조빈은 "대신 기부로 많은 분들의 마음을 잡지 않았나"고 해 훈훈함을 안겼다.최근 로이킴은 이문세와 캐럴을 발표하는가 하면, 이소라의 노래에 피처링하며 열일 행보를 펼쳤다. 이와 관련해 로이킴은 "어릴 때 노래를 들으며 자라왔던 분들과 듀엣을 했다는 게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로이킴은 내친김에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며 '고막 남친'임을 입증했다.본격적으로 한 끼 도전이 시작됐다. 로이킴은 다소 우스꽝스러운 자세로 벨을 눌렀고, 이를 본 강호동은 "우리 과인데, 얼굴만 잘생긴 거다"고 농담했다. 계속된 무응답에 지쳐갈 즈음 로이킴은 한 끼에 성공했다. 추운 날씨를 견딘 보상이라도 받듯 진수성찬을 대접받았다. 로이킴이 처음 맛본다는 매생이 전부터 코다리 구이·꼬막무침·김치찌개까지 종류도 다양했다. 크리스마스의 기적과도 같은 밥상에 로이킴은 연신 "이게 무슨 일이냐"며 감탄했다. 그는 땀까지 흘리며 폭풍 먹방을 펼쳤다. 식사를 마친 로이킴은 직접 기타 연주를 하며 '울면 안 돼'를 부르기도. 아이들도 함께 따라 부르며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12.20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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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 가득"... 현아♥이던, 달콤한 입맞춤

가수 현아와 그룹 펜타곤 출신 이던이 데이트를 즐겼다.현아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현아와 이던은 담벼락 앞에서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은 이내 입을 맞추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한편 현아와 이던은 지난 8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12.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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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컬투쇼' 도경수·오정세·박혜수, '스윙키즈' 열혈 홍보단

영화 '스윙키즈'의 세 주역이 '컬투쇼'를 찾았다.도경수·오정세·박혜수는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도경수는 영화 '스윙키즈' 속 맡은 역할에 대해 "저는 북한군으로 나온다. 포로수용소에서 말썽꾸러기이자 트러블메이커 역할을 맡았다"고 소개했다.이어 극 중 수준급 탭댄스를 선보이는 것과 관련해 "연습만 5개월을 했다. 영화 촬영할 때도 연습은 계속 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그러면서 "처음 탭댄스를 배울 땐 '그래도 어느 정돈 되겠지'라고 생각했다. 근데 엑소로 활동하는 것과는 장르가 다르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이에 오정세도 "처음엔 엑소가 온다고 해서 기대했다. '큰일났다' 싶었는데 셋 다 실력이 똑같았다. 모두 0부터 시작했다"고 거들었다.오정세는 또 "탭댄스를 연습하면서 모두 힘들었겠지만 전 중간에 무릎이 한 번 나갔다. 같이 나가면 위안이 됐을 텐데 혼자 나가니까 꾀병 같기도 하고 힘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도경수는 최근 영화뿐만 아니라 그룹 엑소로도 새 앨범을 발표했다. 그는 "스케줄적으로는 힘든 점도 없진 않지만 두 가지 일을 하면서 너무 즐거움을 얻어 재미있게,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이야기했다.시사회에서 영화 '스윙키즈'를 본 엑소 멤버들의 반응도 전했다. 도경수는 "스케줄이 있어서 원래는 참가를 못 했는데, 이번에는 다 같이 왔다. '자랑스럽다'고 말해주는 멤버가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박혜수는 극 중 4개 국어를 소화하는 무허가 통역가 역할을 맡았다. 이에 대해 박혜수는 "평소에도 언어에 관심이 많았다"며 "영어는 조금 하고, 중국어를 마침 배우고 있었는데 이 영화에서 써먹을 수 있었다"고 했다.가수 활동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박혜수수는 'K팝스타4'로 데뷔해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인 바, "노래를 좋아하는 학생이었다. 앞으로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꼭 나중에 저의 음악을 들려드릴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한편 세 사람이 출연하는 영화 '스윙키즈'는 오는 19일 개봉한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12.1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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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박혜수 "'K팝스타4'로 데뷔… 언젠가 내 음악 들려주고파"

'컬투쇼' 박혜수가 가수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도경수·오정세·박혜수는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DJ 김태균은 박혜수에게 "데뷔가 'K팝스타4'였다. 가수를 준비 중이었던 것이냐"고 물었다.이에 박혜수는 "연습생을 하진 않았다. 그냥 노래를 좋아하는 학생이었다"며 "앞으로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꼭 나중에 저의 음악을 들려드릴 것"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12.1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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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최파타' 샘김X권진아가 전한 '이번 겨울' #신곡 #유희열

가수 샘김과 권진아가 '최파타'에 떴다.샘김·권진아는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샘김은 최근 'Sun And Moon' 앨범에서 지코·크러쉬 등과 함께 작업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을 어떻게 섭외했는가에 관한 물음에 샘김은 "저랑 앨범을 같이 작업한 팀이 있다. '뜨거운 만두'라는 팀인데 피아니스트 누나가 지코·크러쉬와 인연이 있었다"며 "우리가 작업했던 것을 들려줬고, 좋다고 해서 같이 작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어 DJ 최화정은 샘김에게 "아이유가 올해의 앨범이라고 극찬했는데 기분이 어떤가?"라고 물었다. 샘김은 "저 진짜 울 뻔했다. 너무 행복했다. 앨범 작업을 함께한 적재 형 등과 같이 있었는데 '우리 잘했다' '우리 진짜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최근 25kg을 감량했다고 하기도. 샘김은 "원래는 93~94kg 였는데 25kg을 뺐다. 연말이라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그런데 요즘 오리고기가 그렇게 맛있더라. 집에서 구워서 머스터드 소스 찍어 먹는다"며 "아무래도 양이 있으니까 살이 안 찔 수는 없다"고 걱정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권진아도 윈터송으로 컴백했다. 짧아진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모았다. 최화정은 "머리스타일을 바꿔 신인 배우인 줄 알았다. 머리를 자른 특별한 사연이 있나"고 질문했고, 권진아는 "그냥 예전부터 하고 싶어서 잘랐다"고 웃었다.신곡 '이번 겨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권진아는 "약 1년 7개월 만에 나온 곡이다"며 "어느 날 엄마랑 집에서 잡채를 먹고 있는데 대표님한테 전화가 왔다. 지금부터 굶어보라고 하시더라. 그때부터 7일 동안 녹음하고, 작업했다"고 앨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작사와 작곡은 물론 편곡에도 참여했다고. 권진아는 "편곡까지 참여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서 어제 발매됐을 때 너무 떨렸다"고 이야기했다.소속사 대표인 유희열 얘기도 나왔다. 권진아는 "샘김은 중학교 때부터,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봐서 그런지 자식처럼 챙기신다"며 "대표님은 앨범을 그냥 내는 게 아니라 좋은 곡을 내야 한다고 늘 말씀하신다. 앨범의 모든 곡에 공을 들이신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12.1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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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샘김 "최근 25kg 감량… 연말이라 다이어트 중"

'최파타' 가수 샘김이 최근 25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샘김·권진아는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샘김은 '살이 많이 빠진 것 같다'는 말에 "원래는 93~94kg 였는데 25kg을 뺐다. 연말이라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이어 "그런데 요즘 오리고기가 그렇게 맛있더라. 집에서 구워서 머스터드 소스 찍어 먹는다"며 "아무래도 양이 있으니까 살이 안 찔 수는 없다"고 걱정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12.1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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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타임' 샘김 "아이유 칭찬에 울 뻔… 너무 행복했다"

'최파타' 가수 샘김이 아이유의 칭찬에 기뻐했다.샘김·권진아는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DJ 최화정은 샘김이 최근 발표한 신보를 언급하며 "아이유가 올해의 앨범이라고 극찬했는데 기분이 어떤가?"라고 물었다.이에 샘김은 "이거 보고 저 진짜 울 뻔했다. 너무 행복했다"며 "앨범 작업을 함께한 '뜨거운 만두' 팀과 같이 있었다. '우리 잘했다' '우리 진짜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12.1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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